[Money&Life]기아차 사면 구매액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7일 03시 00분


현대카드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이 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 신차 구매 시 혜택을 주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최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기아차 전용 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 카드의 한 종류다. 기아레드멤버스는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가 동시에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올해 6월까지 기아레드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기아레드멤버스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M포인트 대신에 차량 구매 금액의 일부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가 이번에 선보인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로 기아차를 사면 구매액(차량가 2000만 원 이상 결제 시)의 3.6%를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이 카드로 스포티지(차량가 2320만 원)를 사면 약 70만 M포인트와 약 14만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받게 된다. 캐시백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포인트 적립 대신 약 47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는 기본적으로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월 1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인다. 여기에 적립되는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월 50만 원 이상 사용 시)돼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드 회원들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등 문화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혜택을 받는다. 또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6만5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터카드)은 7만 원이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현대카드#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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