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산업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서는 ‘이안 두드림 기흥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계약서 발행은 오는 29일로 예정됐다.
이안 두드림 기흥역은 대도산업건설이 시행하는 단지로 이번 사업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에 참여한다.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며 오는 2019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장점으로는 우수한 교통 환경이 꼽힌다. 분당선 기흥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교통의 중심지로 알려진 수원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를 통해 강남까지는 30분대, 판교와 분당, 동탄 등은 모두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주거와 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 ‘기흥 신도시’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이 지역 상업 시설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흥 삼성반도체를 비롯해 태광콤플렉스 시티, 남서울 오토허브, 일양히포 첨단산업단지, 뷰티산업단지 등 대규모 상업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68-6번지에 연면적 2만1093㎡, 지하 5~지상 15층, 총 325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16㎡부터 60㎡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전 가구에 지역난방과 LED조명이 적용되며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마련된다. 옥상하늘 공원은 도시와 공원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거주자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과 2층에 조성되며 전면 유리 구조의 상가들이 입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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