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패션 디자이너 판로 확대 지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5월 1일 05시 45분


현대백화점이 1∼2일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쇼룸 비즈니스 행사 ‘익스큐즈미’를 진행, 신진 패션 디자이너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쇼룸 비즈니스’란 전시 공간에서 주요 제품을 바이어에게 선보이고 판매 상담을 진행하는 B2B(기업간 거래)행사다.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유통업체 소속 바이어가 참가해 현장에서 브랜드 소개 및 구매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참여 업체는 제이청·모던 알케미스트 등 남녀의류·잡화 등 패션 분야 30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며, 행사 기간 중 패션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제품 관람 및 구입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 제품의 해외 수출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