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영은 본인과 가족, 직원들 모두가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채경아 대표의 ‘사심’으로 만든 더마코즈메틱 브랜드. 어린 시절 예민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으로 인한 알레르기와 피부염을 달고 살았던 채 대표는 전성분 표시제 이전부터 화장품 성분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본인에게 꼭 맞고, 자신과 같은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순한 화장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수년간 피부과, 한의학, 약학 등 6인의 피부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직접 개발에 뛰어들어 공동 작업을 한 끝에 2008년 닥터영을 론칭, 한국 뿐 아니라 중국·홍콩·태국·싱가포르·대만·미국·이라크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대표 제품은 녹차, 백차 성분이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감초, 고삼, 쑥, 창포, 천궁추출물의 다섯 가지 허브 성분이 피부 고민 부위에 작용하여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국소 부위 전용 세럼인 닥터영 에이씨 아웃 스팟 스톱 세럼(15ml 2만6천원), TV 뷰티 프로그램인 ‘겟 잇 뷰티’ 모공 프라이머 부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뷰티 블로거의 영상에 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유명해진 닥터영 포어 이레이저 밤(15g 2만8천원), 등·가슴 트러블 케어 기능이 뛰어난 닥터영 유라인 클리어링 미스트(140ml 2만6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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