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릭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새집증후군 제거업체로 3년 연속 지정

새집증후군 제거 전문업체 유릭스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 새집증후군 제거업체로 3년 연속 지정됐다.

새집증후군 제거 전문업체 유릭스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 새집증후군 제거업체로 3년 연속 지정됐다.

유릭스는 지난달 25일 7,000여평 규모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을 방문, 부대시설 일부 등에 대해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을 완료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2015년 8월 충북 청주시 오창으로 신청사를 이전하면서 국내외 새집증후군 제거 업체들에 대해 공인 서류심사 및 포름알데히드 VOCs 등 실내 유해물질에 대한 테스트 경합을 벌여 안전성, 지속성, 효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유릭스를 지정 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3년 연속 유릭스가 새집증후군 제거업체로 지정되면서 다시 한 번 새집증후군 제거업체로서의 전문성을 확인받았다.

한편, 이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새집증후군 제거 시공에서는 악취 제거 및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등이 이뤄졌다.

유릭스는 올해부터 엄격하게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발맞춰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거의 대부분의 실내유해물질의 농도를 계측할 수 있는 종합정밀측정기를 이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릭스 측은 “실내 유해물질 제거 작업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공정”이라면서 “유릭스는 제품원료의 우수성으로 30평 기준 2시간 전후면 완벽한 시공과 지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유릭스가 새롭게 개발한 초고속베이크아웃공법의 경우 아토피나 민감한 체질의 고객분들도 만족스켜드릴 수 있는 최상의 기술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릭스는 공기질 정화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학교, PC방, 산후조리원, 관공서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IAQ(실내공기질) 점검 무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