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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젠 주가 하락에 베팅”… 공매도 잔액 사상 최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5-09 03:14
2017년 5월 9일 03시 14분
입력
2017-05-09 03:00
2017년 5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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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조로 올들어 49% 늘어나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조만간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하락 장에 투자하는 공매도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4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대차거래 잔액이 사상 최대인 71조8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48조1031억 원에서 49.3% 불어난 것이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기관투자가 등이 다른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대차거래를 통해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실제로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서 갚는 공매도에 나선다.
코스피가 상승세를 타며 4일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대차거래도 크게 늘었다. 조만간 주가가 조정될 것으로 보고 공매도를 준비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들어 4일까지 코스피에서 가장 많은 대차거래 체결이 이뤄진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3억889만 주)였다. 이어 SK하이닉스(8804만 주)와 삼성중공업(7731만 주) 등이 뒤를 이었다.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코스피
#공매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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