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힐데스하임 ①입지] 호암택지지구 노른자 입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12일 20시 52분


원건설의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이 13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충주시 호암동·지현동 일대 약 74만㎡ 규모로 조성되는 호암택지지구에 들어선다. 충주에서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0여년 만이고 입지도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호암 힐데스하임은 지하 2~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3㎡, 총 870세대로 구성된다. 남산초, 충주중·고, 예성여중·고, 충주여고, 중산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충주학생도서관과 학생회관, 영어체험센터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로는 주민센터, 우체국, 지구대 등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1종 종합운동장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가 진행되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수변공원이, 남쪽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마련된다.

한편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이 예정돼 있고 세종시, 청주국제공항과 연결되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착공 예정에 있어 향후 광역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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