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일경제협회, 일본 경단련(經團連),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한일 제3국 공동 진출 세미나’를 연다. 양국 경제계가 지난해 한일 재계회의에서 수출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과 이토 마사토시 경단련 아시아대양주 위원장(아지노모토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한다.
■ CJ ‘햇반 컵반’ 포장 기술, 실용신안 취득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제품 ‘햇반 컵반’의 포장 기술이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종이컵 모양의 용기에 즉석밥 ‘햇반’을 뚜껑처럼 결합해 포장하는 기술이다. 컵을 밥그릇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포장재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300만명 넘어
KT는 유선 인터넷 속도가 1초에 1GB(기가바이트) 용량을 전송하는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는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860만 명의 35%에 해당한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선포한 뒤 지난해 1월 100만 가입자를 넘었다.
■ 호텔신라, 20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개최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 옆 다산성곽길에서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다산성곽길 곳곳에서 공연, 공예, 전시, 전통놀이, 탁본 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