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의 위생은 눈의 건강과 직결돼 있다. 렌즈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렌즈에 붙어 있던 각종 세균이 눈으로 침투해 결막염 등의 눈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점차 대기 질이 악화되면서 제대로 된 콘택트렌즈 세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외품 전문기업 한국메디케어㈜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렌즈 관리용품 생산 공장을 준공, 믿고 쓸 수 있는 고퀄리티 렌즈 세척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메디케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콘택트렌즈용 세정제들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모든 제품 생산 라인에 멸균반응기를 도입해 121℃ 이상의 멸균 정제수(Sterile Purified Water)로 스팀 가열한 후 95℃ 이상의 고온수로 자동 세정 작업을 한다. 배합실부터 자재 및 제품 창고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관련 시설의 온습도는 실시간으로 관리된다.
이처럼 까다로운 작업을 거친 덕분에 한국메디케어㈜ 제품으로 렌즈를 세척하면 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렌즈를 쓸 수 있다. 렌즈의 청결도와 습윤력을 높여줘 장시간 착용해도 뻑뻑해질 염려가 적다.
한국메디케어㈜의 렌즈 관리액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됐다. 소프트렌즈 및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용 ‘메디 렌즈 멀티액’, 산소투과성 하드렌즈(RGP)와 드림렌즈 용으로는 ‘메디 렌즈 RGP 오큐액’이 있다. 아울러 모든 렌즈에 사용할 수 있는 메디 렌즈 드롭액과 렌즈 식염수인 메디 렌즈 워시액도 판매 중이다. 안경렌즈, 휴대폰 액정, 태블릿, PC 케이스, TV 스크린 등을 우한 다목적 세척액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국메디케어㈜의 제품들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의 안경 체인점 및 렌즈 체인점 본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지로의 해외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메디케어㈜ 관계자는 “고온 살균을 거쳐 생산설비를 멸균하는 렌즈 세정제 생산 업체는 얼마 되지 않는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들로 렌즈를 관리하면 보다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한국메디케어㈜ 제품에 대한 사용법이나 성분은 최근 오픈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상담은 전화와 홈페이지 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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