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잔여 물량 분양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위치한‘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근 아모레퍼시픽 뷰티산업단지 조성 호재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측은 일부 잔여세대를 계약하려는 문의전화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 용인 보라지구 내 10년 만에 등장한 신규 분양 아파트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 3.3㎡당 900만 원 대의 낮은 분양가라는 장점을 갖췄다.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나곡초와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또한 단지 가까이 근린공원이 있고,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기흥구에 새 점포를 열 계획인 이케아 부지와는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어 수혜 단지로 평가 받는다. 이케아 부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서울 강남 및 광화문 등의 진출이 수월하다.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쉽게 도달 가능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5월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