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직장인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며, 출근부터 가벼운 외출까지 커버할 수 있는 의류와 잡화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멜본’ 야탑점에 시범적으로 입점해 선보인 결과 월 평균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단독숍으로 론칭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2030 직장인 여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특히 액세서리 조닝이 특화돼있어 옷에 어울리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브랜드의 다품종 소량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브랜드를 편집숍으로 재구성하거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편집숍 사업부문을 확장해왔다”며 “타깃·콘셉트·아이템별로 나눠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제안할 수 있고, 다양한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한 편집숍 내에서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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