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 상시 신청 가능 外

■ 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 상시 신청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임대 즉시지원제도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해 주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LH 마이홈 콜센터(1600-1004)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만9386채

부동산114는 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5월(2만1797채)보다 34.8% 많은 2만9386채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72채로 이달(5640채)보다 82% 늘었다. 경기도가 8220채로 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인천은 각각 1328채와 724채였다. 지방에서는 5월(1만6147채)보다 18.4% 많은 1만9114채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경북이 5555채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과 충북이 각각 3384채와 2116채로 뒤를 이었다.

■ 국민은행, 지자체-국방부 찾아 신입공채 현장 면접

KB국민은행은 하반기(7∼12월) 신입행원 공채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국방부와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찾아가는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남, 부산, 충북 순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면접을 한다. 다음 달 8, 9일에는 전역을 앞둔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국방전직교육관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우수자는 공채 때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채용 사이트(kbstar.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