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코트라와 맞손을 잡고,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코트라 본사에서 ‘한류상품박람회’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초대형 한류 비즈니스를 콘셉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해외 전시 박람회로, 6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대만 타이베이 TWTC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롯데홈쇼핑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해 한류 콘텐츠와 유통 채널이 접목된 문화·산업 융합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약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류 문화 콘텐츠와 롯데홈쇼핑의 해외 유통 채널이 만나 경제한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