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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우진GMC]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연삭기’ 개발 정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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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03:00
2017년 5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7-05-23 03:00
2017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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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부문
황용구 대표
1970년대 말 창업 이래 원통 및 평면연삭기만을 전문 생산해온 ㈜우진GMC(대표 황용구)가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기술혁신기업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우진GMC는 오랜 연구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규격과 기종의 원통 연삭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고성능, 고정도, 고강성의 설계로 개발한 연삭기는 산업현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해주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지원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수입기계에 의존하고 있는 다양한 기종의 연마기를 개발하여 국가 산업에 기여하며 경영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정평이 난 우진GMC는 신속한 AS를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노사가 협력하여 분쟁 없는 일터를 만들고 있으며 전 직원이 회사의 경영 목표를 향하여 상생하고 협력하는 풍토를 뿌리내리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경영진 역시 직원 개개인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수렴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 등을 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포상제도를 도입하여 직원 간 사기진작은 물론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일하기 좋은 기업이 생산성도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우진gmc
#맞춤형 연삭기
#연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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