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욜로족들을 위한 아웃도어 캠핑용품 축제 ‘고카프’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3일 14시 25분


▲ 젊은 욜로족들을 겨냥한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고카프)’
▲ 젊은 욜로족들을 겨냥한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고카프)’
젊은 욜로족들을 겨냥한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고카프)’가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9홀에서 개최된다.

아웃도어뉴스, 카즈미에서 후원하는 이번 고카프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해 소비하는 태도를 갖은 ‘욜로족’의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으며, 카즈미, 에어트레일러, 에어포스 등 150여개 업체, 900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욜로(You Only Live Oncs)족이란 미래의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당장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에 돈을 아낌 없이 쓰는 사람을 일컬어 칭하는 말로 젊은 층의 대상으로 이런 소비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해 고카프에서는 언제든지 가볍게 혼자 떠날 수 있도록 ‘백패킹존’을 기획해 백패킹 초보들을 위한 지침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야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캠핑먹거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고카프 입장티켓은 1만원이지만 6월 9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시 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티몬, 위메프 등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