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테크, 저주파 발마사지기 ‘D-423’ 국내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4일 10시 34분


▲ 세라테크의 저주파마사지RL 제품 ‘D-423’ 발마사지기
▲ 세라테크의 저주파마사지RL 제품 ‘D-423’ 발마사지기
생활건강 가전기기 제조기업 ‘세라테크’가 저주파 발마사지기 ‘D-423’를 국내 론칭했다고 밝혔다.

‘세라테크’는 2007년 설립 이래 10년 동안 일본, 러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가정용 마사지기 및 의료기기 수출을 하고 있으며 ISO인증, CE인증 등 검증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D-423’은 2017년 기준 총 7만대 수량 수출된 우수한 제품으로 올 해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싱가포르 에어라인 기내 상품 판매도 했던 제품으로 개인용조합자극기 2등급의 의료기기 인증 받은 바 있다.

‘D-423’ 발마사지기는 저주파를 이용한 제품으로 저주파는 주파수가 낮은 생체 유사 전류로 근육의 움직임을 주는 전기적 자극이다.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는 저주파 마사지기를 통해 지방층에 침투하여 근육의 반복적인 수축운동 및 비틀기 운동과 같은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을 운동시켜 통증완화 및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한 발 마사지뿐만 아니라 내장된 저주파 패드를 활용하여 팔, 등,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동시에 마사지할 수 있다. 여기에 15개의 자동 변경 오토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한번의 설정으로 원하는 기능을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세대 제품으로 메탈 대신 봉제와 우레탄 마감재질로 포근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리모콘을 이용해 1~99 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리모콘 수납기능과, 가벼운 본체(1.6kg)로 이동 및 사용이 편리하다.

‘세라테크’ 관계자는 “신제품 ‘D-423’은 선진국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 저주파발마사지기로 물리치료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홈케어 제품”이라면서 “근육통 및 관절염의 통증완화, 부종, 요실금 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리마사지 기능을 통해 각선미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라테크’의 저주파 발마사지기는 온열기능이 탑재되 있으며 다양한 신체부위에 부착가능한 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의료기기 온라인 몰 또는 오픈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