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8월 전국 1만4000여 가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30일 08시 15분


포스코건설이 오는 8월까지 7개 단지, 1만 4215가구 분양에 나선다. 첫 분양은 6월 초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다. 판교를 시작으로 같은 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외 1곳과 의정부시 ‘장암 더샵’ 등 6월에만 4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7월 대전 유성구 반석동,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인천 도화 등을 선뵐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대단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3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3곳, 1000가구 이상이 2곳이다. 특히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총 3472가구로,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23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 주거복합단지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분양 단지들은 대단지가 많고, 신도시 및 도심 재개발 구역 등에 들어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포스코건설
자료:포스코건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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