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나이스(NICE)신용평가가 진행한 보험금지급능력(IFSR)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FSR 평가는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능력과 재무건전성 등을 살펴보는 것이다. 신한생명은 2008년부터 매년 AAA등급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이 다양한 판매 채널과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신한생명은 지급여력비율(3월 말 현재)이 175.6%이며 이익잉여금 규모(지난해 말 현재)도 1조4000억 원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또 나이스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의 중기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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