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객효과 높은 목동 신축상가 ‘슬로우스퀘어’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31일 16시 22분



영화관, SSM, 대형서점 등 핵심점포들을 앵커테넌트(Anchor tenant)라고 부른다. 앵커테넌트 확보 유무에 따라 상가 전체의 활성화가 좌우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서울 서남부 목동상권은 집객효과가 뛰어난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CGV와 메가박스, 교보문고와 반디앤루니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 집객효과가 높은 점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집객효과가 높은 목동상권의 중심부 오목교사거리에 신규 상업시설 슬로우스퀘어가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여 년간 목동지역에서는 신규상가의 공급이 전무해 신축 상가의 희소성이 높아서다.

기존상권들과 신축 상가 슬로우스퀘어가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면 집객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슬로우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6층, 4000여 평 규모다. 슬로우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6-28 기산빌딩 1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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