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북 도심 소형아파트 몸값 급상승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일 03시 00분


청계 센트럴큐브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미니아파트가 짭짤한 수익형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한강 이북 14개구 아파트의 3.3m² 당 평균 매매가는 1513만 원(올 3월 기준)으로 일산 (1163만 원)보다 350만 원 높았다. 2007년 일산신도시보다 3.3m²당 매매가가 낮았던 서울 8개구(강북, 관악, 구로, 금천, 노원, 동대문, 서대문, 성북구)는 모두 일산 시세를 추월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자금부담이 낮은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상왕십리 (성동구 청계천로 436)에 왕십리뉴타운과 텐즈힐을 누릴 수 있는 ‘청계 센트럴큐브’ 소형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지금까지 원룸형의 오피스텔을 공급했지만, 주거가 가능한 실수요자를 위한 왕십리 최초 투룸형의 투베이 구조의 미니 아파트를 인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중심업무지구 시청, 을지로입구, 동대문 패션상가, 강남 20분대 이동 가능하며, 외대, 고대, 건대 등 풍부한 수요가 확보되어있다.

‘청계 센트럴큐브’는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70년 전통의 강남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15실(30.81∼35.22m²) △도시형생활주택 75채(19.42∼24.763m²) △근린생활시설, 시대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영구 조망권인 청계천 뷰와 텐즈힐 5000여 가구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6호선, 1호선을(상왕십리역, 신당역, 신설동역) 도보 거리에 이용 가능하며, 교통 및 생활 입지조건이 우수한 왕십리 명품 소형 아파트 이다. 홍보관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청계#센트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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