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1일 서울 금천구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지만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없었던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진행된 1기 모집에는 만 18~24세 청년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베이커리·바리스타·요리 등 3개 부문에서 각 12명씩 총 3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5개월간 기초이론과 실습 중심의 조리 전문 교육, 레스토랑 실무 연수까지 총 7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및 스타 셰프들의 특강과 멘토링도 함께 진행되며 월 20만 원의 교육 수당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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