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이달 분양

반도건설이 이달 중순 경기 고양시 관광문화단지(이하 한류월드) O1블록에서‘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23~57㎡ 총 924실로 이뤄진다. 한류월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 전 타입이 소형면적으로 구성된 유일한 단지로, 그 동안 한류월드 부지 내 오피스텔과 아파트 모두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왔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는 GTX A 노선 킨텍스역(가칭) 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 삼성역까지 17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자유로 킨텍스IC와 한류월드IC가 있어 우수한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반경 1㎞내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빅마켓,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텍스전시장, 호수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가‘카림애비뉴 일산’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이 머물기 좋은 스테이몰 콘셉트로 조성되는 이번 상가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일산 최초 카림애비뉴다.

여기에 일부 공간은 이태원‘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쉐프 장진우씨가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 컨설팅 기업‘(주)장진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디렉팅, 공간디자인 등 업무를 맡아 위탁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개통예정인 GTX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한류월드 내 첫 번째 소형 오피스텔이라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특화설계와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