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저활동 가능한 ‘퀸오브마리나리조트’ 눈길

  • 입력 2017년 6월 9일 14시 34분


국민소득 3만불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국내 해양레저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다. 기술의 발달과 여가 소비의 증대로 휴양과 힐링을 위한 활동의 범위가 내륙에서 해양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3월 진행한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수도권 시민 인식조사’에서는 지난해 해외에서 해양레저를 즐긴 이들 중 58.7%(국내 5.7%)가 스킨스쿠버·스노클링을 체험했다고 응답했다. 요트나 보트도 27.5%(국내 9.5%)의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해양레저를 즐긴 이들 중 84.4%가 향후 국내에서 해양레저를 체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향후 해양레저 활동을 하고 싶은 장소로 인천을 꼽은 응답자는 3%대에 불과했다. 인천에는 해양레저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영흥도에 보다 편하고 가깝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트 선착장이 구비된 수익형 부동산 상품 ‘퀸오브마리나리조트’이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7892.93㎡ 규모로 조성되는 퀸오브마리나리조트는 900평 규모의 요트 선착장이 있어 요트에서의 선상파티부터 수영 강습까지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를 위한 접근성, 그리고 레저 활동을 위한 넓은 규모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시행사업주의 소유인 어평도가 사업지 인근에 있어 ‘퀸오브마리나리조트’와 연계된 해양레저상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퀸오브마리나리조트는 총 400실의 객실을 분양 중이며 요트 선착장과 오토캠핑장, 프라이빗 비치, 텐트장 등의 야외 부대시설, 리조트 내부의 스크린 골프장, 세미나실, 사우나 등 상업시설을 시행사가 직접 투자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 방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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