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미니수박’은 빨간 수박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무게는 1.2∼1.5kg 정도다. 또 ‘애플수박’은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미니수박은 크기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고, 혼자서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라는 게 회사 측 소개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팀 상품기획자는 “간편함을 추구하고 필요한 만큼 소량 구매하는 1인 가구의 소비형태를 반영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소용량 신선식품의 수요가 큰 만큼 다양한 소용량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디저트 상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수제오믈렛딸기’·‘수제오믈렛초콜릿’·‘수제오믈렛화이트’로 구성된 수제오믈렛빵 3종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