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에쓰오일, 캐릭터숍 ‘구도일 랜드’ 열어 外

■ 에쓰오일, 캐릭터숍 ‘구도일 랜드’ 열어

에쓰오일이 자사 마스코트를 앞세운 상설 캐릭터숍 ‘구도일 랜드’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1층에 차려진 숍을 방문해 직접 기념품을 사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2012년 5월 처음 선보인 마스코트 구도일 인형을 비롯해 쿠션, 담요,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골프공,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에쓰오일은 구도일을 활용한 방송광고,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삼성SDI, 기술 마이스터 17명 추가

삼성SDI에 일과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는 ‘셀러던트’(공부하는 직장인)가 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까지 36명이었던 ‘기술 마이스터’가 올 상반기(1∼6월)에만 17명이 새로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술 마이스터는 기능장 3개 또는 기능장 2개와 기사 자격증 1개를 취득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명칭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학습문화 정착이 목적이다. 기술 마이스터가 되면 회사에서 자격수당과 인사가점을 주고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다.
　

■ 생과일주스 ‘쥬씨’ 취약계층에 음료나눔 행사

생과일주스 업체 ‘쥬씨(JUICY)’는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및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쥬씨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1회 이상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료를 나눠주는 나눔 트럭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