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빔 산토리(Beam Suntory)의 탄산주 브랜드 ‘호로요이(HOROYOI)’가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시음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24~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아트리움A)와 7월 21~22일 코엑스 동쪽광장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푸드트럭 스타일의 팝업카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호로요이의 ‘화이트사워’와 ‘피치’, 여름 밀감 맛 계절 한정 ‘스위트썸머 사워’를 시음할 수 있다.
시음이벤트 외에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크 호로요이(#호로요이)를 달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며, 10초 초상화와 시간대별 경품(호로요이 캔 모양 손거울) 증정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맛과 패키지를 선보여온 호로요이답게 이번 행사 역시 아기자기한 컨셉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객들을 직접 만날 팝업카는 바(Bar)형식으로, 친근한 스타일의 귀여운 푸드트럭 느낌을 살려냈으며, 현장에서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셀카존을 함께 운영한다.
빔 산토리 관계자는 “호로요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면서 “행사 부스에서 깔끔하고 청량한 맛의 ‘화이트사워’와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 맛 ‘피치’ , 그리고 여름 계절 한정 ‘스위트썸머 사워’를 직접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여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호로요이는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첫 번째 한정판인 ‘스위트 썸머 사워(아마나츠 사워)’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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