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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워크 액셀러레이터, DIP와 업무협약체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6-26 14:38
2017년 6월 26일 14시 38분
입력
2017-06-26 14:35
2017년 6월 26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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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액셀러레이터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창업기업 성장 및 투자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투자 기반 창업 플랫폼 구축
지역 최대 엔젤투자기업인 빅워크액셀러레이터(이하 빅워크)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가 합심하여 청년 창업 기업 성장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양 기관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IP는 각종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며, 빅워크는 약 5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10억 원의 별도 투자를 할 예정이다.
장기진 빅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 성장지원과 엔젤투자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학 DIP 원장은 “기관 및 엔젤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투자 기반의 창업 플랫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DIP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외 다양한 엔젤투자사 및 벤처투자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빅워크 다양한 청년 창업 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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