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중국 북경전시회 ‘2017 Sino-Dental’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6일 15시 14분


사진제공=㈜디오
사진제공=㈜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최근 중국 베이징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중국 국제 구강 설비 재료 전시회 및 기술교류회(이하 2017 Sino-Dental)’에 참가했다.

총 800여 업체, 7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스마트나비(SMARTnavi)’와 ‘디오올쏘나비(DIO ORTHOnavi)’로 구성된 ‘디오 풀 디지털 솔루션(DIO Full Digital Solutions)’을 선보였다. ‘스마트나비’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어시스트, 플래닝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임상 사례 실시간 공유, 환자 개별 맞춤 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Full Digital Platform Service)’이다. ‘디오올쏘나비’는 세계 최초 ‘3D 프린티드 더블-와이어 브래킷(3D Printed Double-wire Bracket)’ 디지털 교정 장치다.

특히, 빠르고 정확하며 치료비용 또한 저렴한 환자 맞춤형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올쏘나비’에 대해 중국 치과 의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전시를 총괄기획한 중국 법인장 이윤기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오만의 세계적인 디지털기술을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중국 내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중국 임플란트 산업 발전과 ‘디오 풀 디지털 솔루션’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치과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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