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 혁신 위한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6일 18시 12분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왼쪽)과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오른쪽)이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왼쪽)과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오른쪽)이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등 양쪽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삼성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입 장비의 국산화와 중소·중견기업 개발 시스템의 최신 공정 기술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정호 르노삼성 대외협력이사, 안휘 르노삼성 연구기획담당이사, 김흥식 르노삼성 생산기술담당상무,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KITECH), 유승목 KITECH 뿌리산업기술연구소장, 이상목 KITECH 미래산업전략본부장, 박일수 KITECH 사업지원부장, 전호일 KITECH 사업전략 실장.
왼쪽부터 박정호 르노삼성 대외협력이사, 안휘 르노삼성 연구기획담당이사, 김흥식 르노삼성 생산기술담당상무,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KITECH), 유승목 KITECH 뿌리산업기술연구소장, 이상목 KITECH 미래산업전략본부장, 박일수 KITECH 사업지원부장, 전호일 KITECH 사업전략 실장.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르노삼성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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