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영이 경기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업무 1-2·3블록에서 오피스텔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2’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에 전용면적 17, 19m²의 원룸형 오피스텔 480실로 이뤄졌다.
우성건영 관계자는 “2015년 ‘완판’된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1을 시작으로 미사지구에서 세 번째 선보이는 오피스텔”이라며 “이달 1일 본보기집을 연 뒤 현재 분양률이 90%”라고 말했다. 3.3m²당 분양가는 약 850만 원대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걸어서 3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중앙수변공원, 망월천, 한강 등과도 인접해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집 밖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집안 가전기기와 보안 상황을 조정할 수 있다. 모든 입주자에게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1인 가구의 선호를 반영해 공동 세탁실, 옥상정원 등이 설치된다. 1599-5570
■ 평창 테라스형 아파트 ‘데이즈힐’ 445채
시행사 이원디벨로퍼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들어선 테라스형 아파트 ‘평창 데이즈힐’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31∼84m², 총 445채 규모로 조성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KTX)가 완성되고 제2영동고속도로와 남양주∼춘천∼양양 간 동서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다양한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750m 고지에 들어서서 한여름에도 일평균 26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며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쌓은 테라스형으로 조성돼 일조권이 풍부하다는 게 시행사 측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9에 있다. 1666-9289
■ 횡성 전원주택 단지 ‘힐링 전원마을’ 60채
부동산중개회사 사람과 마을은 강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610번지에서 전원주택 단지인 ‘힐링 전원마을’을 조성해 분양 중이다. 전체 부지 4만1910m²에 60채의 목조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둔내 나들목에서 마을까지는 10여 분이 소요된다. 올해 중 고속철도(KTX) 둔내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획관리지역의 전답 임야로서 도로와 개울이 인접해 있어 펜션 운영 및 귀농·귀촌, 약초 재배 등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330m² 면적의 토지와 40m²의 주택을 합해 5900만 원대에 분양한다. 토지만 분양받아 원하는 주택을 직접 지을 수도 있다. 토지는 3.3m²당 35만 원에 공급한다. 청약금은 100만 원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양재역 20-23번지에 있다. 1800-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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