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생활권 대단지 오피스텔… 오산 ‘르마레시티’

  • 입력 2017년 7월 3일 16시 31분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역 상징성이 높고, 상가나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 면에서도 중·소규모 단지와는 차별화된다. 특히 규모가 클수록 구조 면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러 세대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서 관리비 절감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중심상권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 관리비 절감 등의 장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 쇼핑시설 등 수준 높은 편의시설을 도보권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권 내 대단지 오피스텔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산신탁은 경기도 오산시에서 ‘르마레시티’ 456실을 분양 중이다. 르마레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350-5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22㎡ 253실 △전용 24㎡ 170실 △전용 46㎡ 33실 등이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오산시 원동은 동탄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의 최중심 입지다. 각종 편의시설도 1km 내에 있어 편리하다. 또 LG이노텍, 삼성반도체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르마레시티는 오피스텔 뿐 아니라 단지 내에 복합테마쇼핑단지도 함께 들어선다. 쇼핑단지 내에는 오산 최초로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뽀로로테마파크도 입점한다.

단지에서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있고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700m 내에 있는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르마레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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