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동작구’ 도시재생뉴딜정책 전략 세미나 오는 7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7월 3일 17시 10분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대한부동산학회와 동작구청·매일경제신문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살고 싶은 동작구’ 도시재생뉴딜정책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일 서울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 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이날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과 전망(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동작구 도시재생사업 계획과 현황(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소규모 도시재생 성공전략(서용식 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 소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박범진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 과장, 모현숙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회장, 이윤지 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권 학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는 철거 중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아닌 기존 도시를 보존하는 거주자 중심의 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소규모 도시재생은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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