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장마철을 맞아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레인 웨어인 ‘판쵸 우의’(사진)를 출시했다.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늘구멍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심실링(Seam Sealing) 처리로 빗방울이 틈새로 스며들지 않도록 한 번 더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로 압축이 가능한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되어 평상시에는 가방에 휴대했다가 비가 오면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비가 많이 올 때는 긴팔로 입다가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버튼을 떼어내어 반팔로도 입을 수 있게 편리성을 더했다. 뒷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배낭을 메고 우의를 착용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흐린 날에도 눈에 잘 띄는 오렌지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만8000원이다.양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