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단지내 상가, 오는 5일 공개입찰

  • 입력 2017년 7월 4일 15시 53분


‘브라운스톤 범어’ 단지 내 상가의 근린생활(상업)시설이 오는 5일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브라운스톤 범어 단지내 상가는 대구내에서도 좋은 상권으로 꼽히는 범어네거리에 들어선다. 하루 1만7000여 명이 이용하는 범어역이 300m 거리에 있다. 법원, 검찰청이 가까이 있어 법무타운 종사자 및 방문객들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440가구 규모의 브라운스톤 입주자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주변 아파트 1만여 가구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하 1층~지상 1층에 8개 호실로 구성되며, 동대구로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은 F&B존으로 커피숍, 프랜차이즈, 제과, 베이커리 업종 등이 유망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범어네거리에서 100% 자주식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브라운스톤 범어 단지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공개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무난히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 단지내 상가 근린생활시설은 오는 5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 업무시설 3층에서 접수받는다. 이어 오후 2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 1000만 원으로 1호실당 1인 1건 입찰가능하며 입찰 호수에는 제한이 없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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