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이어지면서 가정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집안 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 요즘처럼 장마가 이어지는 날에는 습기가 높아지는 만큼, 후텁지근한 날씨 속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주변 관리에 보다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
빌트인 가전업체 관계자는 “최근 장마철 세균 및 곰팡이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은 물론, 가족 건강을 책임져 줄 아이템들이 많이 출시된 상태”라며 “특히 주방은 조리 시 불이 사용되어 쉽게 습해지고 온도가 올라가는 공간으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주방 후드와 같은 관련 제품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도 주방 레인지 후드는 습기제거에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주방 인테리어에도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필수 가전으로 각광 받고 있다. 후드는 습기는 물론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이다.
▲ 하츠 퓨어 ‘디럭스’ 모델(오렌지샤벳 컬러)국내 1위 레인지후드 브랜드 하츠 역시 다양한 기능을 종합한 똑똑한 실내공기 케어시스템 ‘스마트 후드, 퓨어’로 유명하다. 스마트 후드 퓨어는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주방 온도가 오르면 후드가 열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후드를 켜고, 온도가 내려가면 저절로 꺼져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SPI 청정 기술로 공기 중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원인물질까지 파괴하는 공기 제균 기능의 살균모드를 선보인다.
후드 종류로는 프리미엄, 디럭스, 챌린지, 슬림 제품이 있으며, 실내 공기 관리에 있어 탁월한 기능을 자랑하며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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