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국민적인 스포츠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야구는 전형적인 ‘관람형’ 스포츠로 ‘직접 즐기는’ 스포츠로서는 한계가 컸다. 날씨, 장비, 인원 등 환경 조건이 많아 쉽게 즐기기가 워낙 어려우며, 사회인 야구단으로 활동한다고 해도 비용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제약은 여전했다.
리얼야구존은 이러한 틈새를 파고들어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나 야구 배트의 호쾌한 ‘딱’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야구장을 개발했다. 2009년부터 약 5년간 스크린야구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에 몰두한 끝에 2014년 서울 방이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며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를 국내에 최초로 알리기 시작했다.
스크린야구 관련 산업은 2016년 말 기준으로 약 1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정도로 급성장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2020년 약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10여 개 브랜드 경쟁, 현실감 넘치는 시스템 앞세운 리얼야구존이 점유율 1위
현재 스크린야구 업계는 약 200개의 매장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리얼야구존을 필두로 10여 개의 브랜드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은 실제 야구와 가장 유사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을 강점으로 해 업계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최장 각각 8.5m, 12.44m, 18.44m의 룸으로 실내를 구성하고, 각 룸마다 구속과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어린이부터 여성, 노인 등 모든 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은 전국의 각 매장에 미국의 메이저리그 구단 및 1000개가 넘는 스포츠 전문학교에서 사용하는 고급 피칭머신을 설치해 안정적인 구질이 특징이며, 배팅의 손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야구공 같은 경식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안치용 해설위원의 생생한 야구 중계와 야구장에 와있는 듯한 응원 사운드까지 마련해 고객들이 더욱 실감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O 각 구단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만의 오리지널 팀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업데이트해 게임의 재미를 상승시켰다. 나나 TV CF 필두로 마케팅 강화, 국내 이어 해외에서도 ‘홈런’ 노린다
요새 야구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광고는 ‘스크린야구 여신’으로 존재 가치를 다시 입증하고 있는 걸그룹 출신의 나나가 출연한 리얼야구존의 TV CF다.
나나는 리얼야구존의 TV CF를 통해 ‘칠 때, 먹을 때, 마실 때, 놀 때’ 언제든지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에서 ‘딱’ 맞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리얼야구존은 이번 나나 TV CF를 필두로 올해 브랜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여 스크린야구 주 타깃 고객층인 ‘남심’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리얼야구존의 서브 홍보모델에 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출신의 이아영 씨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의 이승진 대표는 “올해는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특히 기업 브랜딩에 주력해 고객들과 예비 창업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스크린야구 리딩업체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스크린야구 1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얼야구존은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중국에 법인을 내어 진출해 있으며, 대만과 미국 등 현지 업체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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