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일반 차량 왁스 두께의 100배 코팅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2일 03시 00분


옵티코트 프로


대형 세단 차량이 출고되어 보닛 상태를 체크하니 폴리싱 기계 자국이 보인다. 이러한 폴리싱 기계 자국은 맑은 날 햇빛 아래서 잘 보이는데, 그것은 폴리싱 약품 및 장비의 문제이다.

요즘은 수입차의 마지막 공정인 PDI센터에서도 초벌 폴리싱만으로 출고되는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그 이유는 수출되는 과정에서 먼지와 염분 습기를 동반한 바닷바람 때문에 5mm 이상의 왁스를 덧입힌 채 수입되고 차량이 현지 입고되면 왁스 제거(dewaxing)및 폴리싱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급 대형 세단 차량은 별도로 차체 표면 점검 및 코팅을 할 필요가 있다. 흔히 코팅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왁스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이 왁스는 두께가 0.02μm이며 지속성이 떨어지기 쉽다.

최근 신차 코팅제로 옵티코트 프로가 각광받고 있다. 일반 왁스의 100배 두께인 옵티코트 프로는 미국 옵티멈사의 SiC 탄화규소 제품이다. 이 SiC 탄화규소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및 카보런덤이라고도 하는데 탄화규소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코팅제다. 가볍고 단단하며 웬만한 스크래치도 잘 안 생기고 광택이 매우 화려하다.

또한 이 제품은 클리어코트와 이소시아네이트의 화학 반응으로 형성돼 반영구 결합을 하는 제품으로 유해 화학 물질이 투과할 수 없어 화학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융점은 2730도 경도가 9H이다. 옵티코트 프로는 약 2μm는 두께의 세라믹 코팅층을 형성한다. 옵티코트 프로의 세라믹 코팅 시공 문의는 옵티코트 강남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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