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3.3㎡당 1400만원대로 강남 생활권 편입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4일 03시 00분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도보 3분 거리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026채의 대단지로, 1차 공급 예정인 1046채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 59m² 868채, 84m² 178채로 구성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3.3m²당 1400만 원대에 공급된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4베이(Bay)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들어선다. 또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한다. ‘힐링스테이트’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통해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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