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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테슬라바이오랩, 유종근 전 전북지사 특별고문 영입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7-14 14:05
2017년 7월 14일 14시 05분
입력
2017-07-14 13:59
2017년 7월 14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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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이스트의 사내벤처 ‘테슬라바이오랩’의 특별고문으로 영입된 유종근 전 전북지사.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의 사내벤처 ‘테슬라바이오랩’이 유종근 전 전북지사를 특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유 고문은 故 김대중 대통령 시절 경제고문을 맡았으며, IMF시절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등 미국 유명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 고문을 영입한 ‘테슬라바이오랩’은 물리와 전자, 전산, 디자인 등 5대 전문기술을 융합·연구해 상품화하는 연구소형 벤처기업이다. 작년 11월 출범이후 꾸준히 백신 및 바이러스 등을 연구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테슬라바이오랩은 현재 바이오센서 신기술 특허를 획득해 전문성까지 확보한 벤처기업”이라며 “이번 유 고문의 영입으로 IR 기업설명회 대상을 해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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