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준비자들을 위한 의성 봉양 ‘자두마을’ 입주자 모집

  • 입력 2017년 7월 17일 13시 33분



귀농, 귀촌 준비자들을 위한 경북 공동체마을 ‘자두마을’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풍리리 산42-2 일대의 66,590m²(20,000py)
 면적에 들어서는 ‘자두마을’은 주택 45세대, 주민공동시설 150m²(45py) 등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0년 12월 완공된다. 남쪽으로는 금성산 조망이 가능하고 세대별 180평에 이르는 넉넉한 마당이 제공되고, 주민공동시설을 통해 주민 편의와 교육, 문화 생활 등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 높은 귀농, 귀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기반조성공사비를 세대당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정책자금 장기 대출을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마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의성군 일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 사업인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일산 자두권역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의성 공동체마을인 ‘자두마을’ 입주민들에게는 단촌면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임대 주택 입주자격 부여 및 조합원 가입 자격 등이 제공되고, 봉양면 일산 자두권역 소득사업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봉양면은 의성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대구에서 한시간이내 거리라 외부지역민들이 찾기에 어렵지 않고 큰 불편 없이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7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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