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아파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 입력 2017년 7월 21일 09시 00분


단지 주변에 숲, 공원이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 등 국내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다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도시숲’ 면적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우리나라 도시숲은 1인당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권장 최소 기준(9㎡)은 초과했으나, 최적 권장기준인 15㎡에는 66%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서는 이 같은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쉽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도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개발을 앞두고 있는 노태산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공원이 많기 때문에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힐링‘이 가능하다. 주거환경이 쾌적할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어 건강관리 및 여가 활용에 큰 도움이 된다.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육아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천안 성성지구에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99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향후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함께 2725가구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성성초등학교(가칭)과 성성유치원(가칭)이 2018년 3월 설립된다. 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요 학원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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