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이름의 이 활동은 매년 40명의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꾸며 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개인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인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통해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GS홈쇼핑은 경제적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정서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 체육 교육,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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