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 ‘쏘시오(Socio)’가 사명에 들어가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의식을 담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동아제약’과 전문의약품 사업을 맡은 ‘동아ST’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동아쏘시오그룹은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는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과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인 ‘박카스’의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로 정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른신들께 박카스 500병을 제공한다. 박수데이란 ‘박카스와 함께하는 수요일’의 줄임말이다.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박카스를 마시고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박수치기를 생활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달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6035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겨울철엔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실시한다. 2005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따듯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해 점심 배식 봉사를 한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8년 시작된 행사는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전 국토를 걸어서 완주한다. 동아제약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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