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6년 사회공헌활동에 240억 원을 집행했고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로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또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방 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 세대를 아울러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특히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01년부터 지난 16년간 약 56만 명이 핑크런, 핑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들 행사는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슬러 및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암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2016년까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는 총 1만1078명의 여성 암환자와 4033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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