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핵심 사업과 연관된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 지원 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해왔다.
2012년 시작된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 계층이 문화와 역사 전통 등을 편히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최대 1박2일 동안 버스 및 기사 운임,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나눔’ 사업과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타이어 나눔’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젝트인 ‘드림 위드’는 지역 사회 봉사단을 선발해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대상 보호 사업, 자립 사업, 교육 사업 등 통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취약 계층의 주거 부담 문제와 고용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인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에 총 3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해 참여 중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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