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 지역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조리시설이다.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후원금 6700만 원을 활용해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마련됐다. 매달 2∼3회 영등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달 10일과 20일에는 복날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재료 손질,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오디오북 제작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쇼호스트들의 재능 기부형태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동 동화책 50권을 선정하고 실감나는 스토리와 원활한 음성 전달을 위해 전용 녹음시설이 완비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쇼호스트 20명이 참여해 50권 분량의 오디오북을 제작해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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