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국민주택 규모(85m²) 이하 임대주택 건설 용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경쟁입찰 방식에서 추첨 방식으로 변경되면 감정평가액이나 조성 원가 수준에서 용지가 공급돼 임대주택의 임대료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토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착수”
국토교통부는 영남권의 관문이 될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업체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김해신공항 건설은 연간 3800만 명의 항공 수요를 충족할 활주로 3200m와 국제여객터미널, 교통시설 등을 짓는 공사로 5조95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신한카드 ‘커넥티드카’ 테스트 인원 모집
신한카드가 자동차 스마트 결제 서비스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테스트 인원 500여 명을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테스트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3구 지역 주유소, 카페 등에서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응모는 공식 홈페이지(www.ccca.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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