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올 상반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위한 위스키 ‘팬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토종 위스키 업체다. ㈜골든블루는 1월부터 6월까지 ‘골든블루’와 ‘팬텀’을 합쳐 약 18만상자(9L Case) 판매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력 제품인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 올 상반기까지는 25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팬텀’도 7월에만 3500상자가 팔리며 국내 5위 로컬 위스키 브랜드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특히, ‘팬텀’은 위스키 비수기인 여름에도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며 여름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 ‘팬텀’과 함께 전통주, 싱글몰트 위스키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