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가 11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83-1 일원에 들어서며, 각종 개발호재·직주근접·브랜드타운 프리미엄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시 이도동에는 현재 약 1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있고, 동해 아이파크, 동해 이도동 서희 스타힐스 등이 들어서면 향후 약 3000여 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도동은 동해시 개발사업의 중심인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의한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위치도 단지는 7번 국도와 가까워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동해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지난달 30일 서울~양양간 150.2㎞를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착공 13년 만에 완전 개통됐고, 26일에는 동해역 KTX 운행이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확정됐다. 오는 2018년 말 안인삼각선(남강릉 신호장~안인) 연결 공사가 완료되면 동해역까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동해시는 강원 영동권 및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서 산업·물류·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총 사업비 1조6224억 원의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고, 명품 해양 복합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오는 2019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북평 제2산업단지도 조성 중인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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