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9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7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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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은 오는 9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3가 5-1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91가구 △74㎡ 43가구 △75㎡ 23가구 △84㎡A 49가구 △84㎡B 112가구 △115㎡ 1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북구 고성동 일대는 복합스포츠타운, 삼성창조경제단지 등 구도심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민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스포츠타운(2018년 완공예정)사업은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대구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가 인접해 대구는 물론 주요지역으로의 이동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1km 이내에는 시민운동장(시민의숲),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창조경제센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1층에는 필로티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배려해 시민운동장과 연계하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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